Music

#no one

슈퍼밴드 케빈오팀의 누구없소 리메이크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어둠은 늘 그렇게 벌써 깔려 있어 창문을 두드리는 달빛에 대답하듯 검어진 골목길에 그냥 한번 불러봤소 날 기억하는 사람들은 지금 모두 오늘 밤도 편안이들 주무시고 계시는지 밤이 너무 긴 것 같은 생각에 아침을 보려 아침을 보려하네 여보세요 거기 누구없소 새벽은 또 이렇게 나를 깨우치려 유혹의 저녁 빛에 물든 내 모습 지워주니 그것에 감사하듯 그냥 한번 불러봤소 오늘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지금 벌써 하루를 시작하려 바삐들 움직이고 아침이 정말 올까 하는 생각에 이제는 자려 이제는 자려하네 On a windy highway I was twenty five and Everything was easier Tell me how much longer Will I have to wander? I’m counting down my youth 날 기억하는 사람


2019년 5월 슈퍼밴드에서 케빈오팀이 한영애의 누구없소를 밴드버전으로 리메이크하여 보여주었다. 대체불가의 한영애의 보이스를 단번에 잊기 만드는 편곡과 현악기의 매력, 그리고 감미로운 팝적인 목소리를 통해 새로운 느낌을 가지게 해준다.

때아닌 다시 들이친 역병같은 코로나로 인해 다시 어둠이 찾아온 요즘, 다시 거리두기를 시작한 서울이 깜깜해 질 것만 같아진 느낌이 든다. 이 짙은 어둠 속에서 어둠 이전의 모습을 그리워하며 아침을 기다리는 그의 마음이 느껴지는 곡이다.


밴드버전 – 한영애의 누구없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