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월이네요. 조금 뜸했던 요즘이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마치 밀려있었던 것처림 일이 주섬주섬 들어오기 시작하니 루틴이 좀 엉키었던 것 같습니다.
잠시나마 짬을 내서 와보네요. 뭐 사실 여기는 초대한 분들도 많지 않아서 기다리시는 분은 없지만서도. 요즘 일을 받으면서, 그동안 내가 일을 함께 했던 분들이 주시는 일이라 그래도 같이 해볼만한 사람이 되었다는것에 보람을 살짝쿵 느끼고 있습니다.
덕분에 겨울에는 좀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것 같네요. 상반기에도 못 지낸것은 아닌데, 조금씩 도전해야할 일도 만들어야 할 것같고 좋은 에너지를 내어야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과연 스케줄을 잘 해내야 할텐데 두려움 반, 설레임 반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밀렸던 책이랑 드라마랑 사진 정리를 해야 하는데..조금씩 업데이트 해나가도록 해야겠어요. 틈틈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